[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온라인 쇼핑몰 티몬과 제휴해 다양한 쇼핑 혜택이 주어지는 특화상품 ‘KB티몬적금’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티몬적금’은 KB국민은행과 티몬이 제휴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월 3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우대이율 포함 최고 연2.0%를 받을 수 있는 6개월제 적금상품이다. 우대이율은 티몬에서 금리우대쿠폰(0.3%p)을 발급받거나 KB국민은행 첫거래(0.3%p) 고객인 경우 최대 연0.6%p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만기자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티몬캐쉬로 전환 신청하면 전환금액의 5%를 추가로 제공한다. 적금 계약기간 동안 티몬에서 KB국민카드로 일정금액 이용 시 전환금액의 5%를 또 한번 제공한다. 또한 티몬캐쉬 전환금액의 10% 추가 적립된 고객에게는 전환금액별로 1만원권 할인쿠폰을 최대 5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유통이라는 서로 다른 업종 간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예금이자 이상의 혜택을 풍성하게 드리고자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제휴의 시도로 고객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