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동민, 12월 전벼리와 결혼...신부는 누구?

2017.11.29 17:03:40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한동민(28)이 다음 달 2일 오후 230분 인천 중구 신흥동에 있는 그랜드호텔 웨딩의 전당에서 전벼리(29) 씨와 결혼한다.

 

전 씨는 2011년 미스코리아 부산 선 당선자로 울산 MBC 보도국 기상캐스터로 일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동민과 전 씨는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 커플은 5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동민은 "항상 곁에서 자신보다 나를 더 위해주고 배려해준 신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결혼 후에도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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