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면세점 기업 JTC 공모주 청약 ‘불붙었다’

2018.03.27 10:22:52

청약 경쟁률 465.6 대 1…높은 경쟁률 기록

[KJtimes=권찬숙 기자]삼성증권은 2627일 이틀간 진행된 일본 면세점 기업 JTC가 공모주 청약에서 465.6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공모주 2106880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신청 수가 98102만주에 달했다. 청약 증거금 규모는 41693억원이었다. 앞서 기관 투자가 대상의 수요 예측을 거쳐 공모가는 8500원으로 확정됐다.


JTC는 유학생 출신 기업가인 구철모 대표가 일본에서 일궈낸 면세점 전문기업으로 다음 달 초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JTC는 현재 일본 전역에 24곳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구철모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최대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찬숙 기자 kcs@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