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으로 1.1이닝만에 조기 강판

2018.05.03 11:49:06

[KJtimes=이지훈 기자]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5월 첫 등판에서 부상이 찾아와 조기 강판됐다.

 

류현진은 3(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후 데븐 마레로를 상대하다 교체됐다.

 

0-1스트라이크에서 파울 타구가 된 2구째 공을 던진 뒤 갑작스럽게 몸 상태에 이상을 호소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등이 마운드를 방문해 상태를 점검했으나 더는 투구가 어렵다고 판단해 류현진을 교체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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