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디지털어드벤처 ‘주인 바뀌었다’

2018.05.14 09:57:24

韓 키이스트 지분율 50.10% ‘최대주주’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자회사인 디지털어드벤처의 주인이 바뀌었다. 한국의 키이스트가 디지털어드벤처의 주식 320만주를 122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14일 키이스트는 공시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밝히면서 양수 후 키이스트가 보유한 디지털어드벤처의 지분율은 50.10%가 되며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 충족 확인을 위해 키이스트의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키이스트는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50억원, 기타자금 122억원 등 총 172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재팬이 신주 7348645주를 배정받는다.




김현수 기자 kh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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