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약국 흉기난동 피해자 사망...범인 정신과 병력 있어

2018.06.15 13:09:14

[KJtimes=이지훈 기자]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30대 여성이 결국 숨졌다.

 

15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 한 약국에서 일하던 30대 여성 A씨는 지난 9일 오후 530분께 갑자기 약국에 침입한 B(46)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15일 오전 끝내 숨졌다.

 

당시 함께 약국에서 근무하던 약사도 흉기에 찔려 치료받고 있다.

 

B씨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