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30번째 생일 "아무 일 없엇다는 듯 돌아오길"

2018.07.16 16:20:06

[KJtimes=이지훈 기자]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16일 공식 SNS를 통해 김우빈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미지와 함께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약물과 방사선 치료에 집중해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 사이트에 글을 남겨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지만,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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