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더운 절기 '대서', 어제보다 더울까? 미세먼지는 '좋음'

2018.07.23 10:31:54

[KJtimes=이지훈 기자]1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하다는 절기상 대서(大暑)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남부 산지에는 오후 한때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낮까지 5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서울 30, 인천 28.3, 수원 30, 춘천 26.4, 강릉 32.3, 청주 28.7, 대전 28, 전주 28.3, 광주 26.7, 제주 29.7, 대구 30.6, 부산 29.2, 울산 29.3, 창원 29.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3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주는 37, 서울과 수원은 36도까지 한낮기온이 치솟겠다.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높은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서울·경기도는 '매우 나쁨', 인천·강원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태풍 '암필'(AMPIL)의 간접적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제주도 모든 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에 높은 물결이 일겠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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