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한글 재킷 입은 김정숙 여사, 마크롱 부인과 루브르 방문

2018.10.16 12:46:35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프랑스 파리를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한글이 새겨진 샤넬 재킷을 착용해 화제다.

 

지난 15(현지 시각)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루브르 박물관을 찾은 김 여사는 '한국', '서울',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등의 한글이 새겨진 샤넬 트위드 재킷을 입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가 입은 재킷은 프랑스 대표 브랜드 샤넬이 한국서 개최한 2015/16 크루즈 컬렉션에 소개된 작품이다.

 

칼 라거펠트는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자'라며 조형미를 극찬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이번 국빈방문에서 마크롱 대통령 내외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자 한국과 프랑스의 우정을 상징하는 샤넬의 한글 트위드 재킷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마크롱 여사는 김 여사의 재킷을 보고 "정말 아름답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