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고장, 1시간 멈췄다 운행..출근길 시민 불편

2018.10.29 10:17:24

[KJtimes=이지훈 기자]9일 오전 611분께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열차가 멈춰서 상행선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중 전력공급 차단으로 역사 내 터널에 멈췄다.

 

이 사고로 이촌역에서 신용산역 방향 4호선 상행선 열차의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

 

상행선은 공사가 구원 열차를 투입하면서 1시간 15분여 만인 오전 726분께 복구됐다.

 

공사 관계자는 "승객 하차 조치를 끝내고 구원 열차를 연결했다""멈춰 있던 사이 열차 간격이 벌어진 여파로 완벽하게 정상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