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임경섭 폭로 "육중완-강준우가 나가달라고 했다"

2018.11.12 12:32:43

[KJtimes=이지훈 기자]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임경섭이 장미여관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경섭은 12일 자신의 SNS"장미여관은 공식 해체하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 따르면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 장미여관은 구성원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아무개와 장미여관'이 아닐뿐더러 '아무개 밴드'는 더더욱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두 사람은 보컬, 기타, 리더를 맡은 강준우와 보컬, 기타를 맡은 육중완을 뜻한다.

 

이어 "장미여관은 5인조 밴드다. 내세울 것 없는 무명 연주자들이 뜻밖의 행운 덕에 지난 7년간 분수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고맙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장미여관의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드라이브는 장미여관의 해체를 선언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