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오후 4~5시 절정

2019.02.06 09:07:15

[KJtimes=이지훈 기자]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7일 오전 34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전 7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총 21.5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총 23.6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또 평택화성고속도로 화성 방향 5.5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총 13.9구간에서도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 울산 4시간 10, 목포 4시간 10, 강릉 2시간 40, 광주 3시간 50, 대구 3시간 50, 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소통이 대체로 원활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30, 울산 4시간 10, 목포 3시간 40, 강릉 2시간 40, 광주 3시간 20, 대구 3시간 30, 대전 1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8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5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37만대일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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