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맞아 한강 세빛섬에 대형 츄파춥스가 떴다"

2019.03.13 18:13:03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강에 대형 츄파춥스를 띄웠다.

 

높이 25m에 달하는 츄파춥스 조형물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옆에 세워졌다. 밤에는 츄파춥스에 불빛이 켜지며, 세빛섬의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형 츄파춥스의 등장과 함께 세빛섬은 츄파 아일랜드로 꾸며졌다. 세빛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는 츄파춥스 그래픽 아트월과 각종 조형물로 꾸며진 츄파 스트리트가 됐다. 한강을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에는 친구, 연인끼리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팝업스토어가 들어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츄파춥스 판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츄파춥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츄파춥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Forever Fun’에 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세빛섬을 꾸몄다츄파춥스가 수놓은 한강의 풍경과 함께 달콤하고 로맨틱한 화이트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츄파 아일랜드는 330일까지 운영된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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