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가격 오늘부터 인상...참이슬 1800원으로 올라

2019.05.01 11:31:52

[KJtimes=이지훈 기자]소주 가격이 1일부터 인상됐다.

 

하이트진로가 이날부터 소주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함에 따라 유통업체의 소주 소매 가격도 인상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병 제품 가격이 1660원에서 1800원으로 140(8.4%) 올랐다.

 

두 제품의 640페트병 가격은 2800원에서 3천원으로 200(7.1%) 뛰었다.

 

대형마트도 편의점에 이어 조만간 소주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참이슬 360병 제품은 1200원 안팎에 팔리고 있다.

 

소주 업계 1위 업체인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가격과 제조경비 상승 등을 이유로 이날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15.7원에서 181.2원으로 65.5(6.45%) 올렸다.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롯데주류와 지역 소주 업체도 소주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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