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 경로, 6일밤 남해안 상륙 예상

2019.08.04 17:42:09

[KJtimes=이지훈 기자]8호 태풍 '프란시스코'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310바다에서 시속 25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0hPa, 최대 풍속은 시속 86(초속 24)이다. 강풍 반경은 250.

 

이 태풍은 5일 오전 9시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560해상, 6일 오전 9시 가고시마 북서쪽 약 140해상으로 이동한 뒤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일 오전 9시께 전북 전주 북북동쪽 약 70육상에 위치했다가 강원 속초 부근에서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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