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숙, '독도의 날' 맞아 서경덕 교수와 SNS 캠페인 진행

2019.10.25 10:37:21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전 세계에 독도를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1025'독도의 날'을 맞아 카드뉴스로 국내외에 독도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카드뉴스는 한국어판과 영어판 2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세 명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여 팔로워 100만 여명과 함께 국내외로 널리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독도 항공촬영 사진을 배경으로 한 카드뉴스에는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10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생각외로 10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먼저 한국어 카드뉴스로는 국내 네티즌들의 독도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영어판 카드뉴스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이 주변 외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을꺼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 셋은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퀴즈를 통해 독도의 새주소, 태정관지령(일본 메이지 정부의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밝힌 지령)을 검색어 1위에 올리는 등 독도 홍보를 꾸준히 함께 해 왔다.

 

 

 

 

이에 대해 송은이와 김숙은 "예능 프로그램 및 SNS 활동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독도를 홍보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향후 서 교수와 함께 꾸준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최근 '글로벌 독도 홍보단'을 창단하여 독도에서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향후 유튜브에 '독도TV'를 개설하여 전 세계에 독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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