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승강기 사고, 아파트서 점검하던 직원 사망

2019.11.15 14:59:30

[KJtimes=이지훈 기자]15일 오전 820분께 전남 목포시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승강기 아래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자는 승강기 업체 남성 직원으로, 구조대가 출동했을 땐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이 남성을 승강기 아래에서 꺼내기 위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강기 고장을 점검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해당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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