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약대동 옹벽 사고로 2명 사망...병원 공사장 옹벽 무너져

2019.11.17 16:45:32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부천 한 병원에서 공사 중 옹벽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숨졌다.

 

17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10분께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 지상 8층짜리 병원 3층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A(51)씨와 B(56)씨 등 작업자 2명이 무너진 옹벽에 깔리면서 부상해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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