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 회장, 서희그룹 전 현장 코로나19 예방 강화

2020.02.14 15:25:28

현장 보건·위생 조치와 교육의 철저를 기해 보건사각지대 원천봉쇄

[kjtimes=최태우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본사 및 전 현장 직원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종(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려 때문에 보건위생품의 수급 불안정이 꾸준히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회장은 전국 각지 현장의 보건위생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전국에서 가동 중인 서희건설 현장은 총 59개에 달한다.
 
서희건설은 본사에서도 보건·위생 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업무 중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한 보건위생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의 특성상 현장에 왕래하는 외부인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현장을 드나드는 외부인은 물론 서희건설 임직원들의 업무 중 보건·위생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에 하나 증상 의심 발견 시 행동요령 등 철저한 예방에 힘쓰고 있는 동시에 현장 출입인력의 경우 근로자는 물론 협력사 관계자들 모두 체온을 확인하여 발열 등의 특정징후를 조기에 발견·차단하고자 전 현장에 행동지침도 내린 상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만큼 보건·위생 안전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며 본사를 포함해 서희그룹 전 현장 내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보건·위생 교육은 물론 보건위생품의 지원을 통해 보건위생안전의 사각지대 발생을 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혔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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