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백병원 응급실 폐쇄...40대 여성 코로나19 검사 중

2020.02.19 16:51:41

[KJtimes=이지훈 기자]부산 해운대 백병원을 방문한 40대 여성에 대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폐쇄됐다.

 

해운대 백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50분쯤 내원한 40대 여성 A씨의 엑스레이 촬영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가 보여 의료진이 격리 조치한 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19일 밝혔다.

 

이 여성은 잔기침에 두통 증상을 호소했다.

 

해외 방문 이력은 없어 선별 진료소를 거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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