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26일 ‘판스프링 사고 대책’ 토론회 진행

2020.11.24 18:11:01

판스프링 등 차량 지지대 개조, 단속 기준 및 방안 논의 예정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에서 판스프링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국토교통위원)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판스프링 사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박경록 차장은 판스프링 불법개조 차량의 현장 단속 어려움을 호소할 예정이다. 박 차장은 전국에 단 13명 밖에 없는 안전단속원 중 한 사람이다.
 
이어 판스프링을 포함한 지지대 장착 기준과 단속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윤영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김정희 과장, 경찰청 교통안전과 이종학 경정, 한국도로공사 교통처 임종택 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튜닝처 오태석 처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문 의원은 정부, 관계기관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가 모여 판스프링 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판스프링 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실제 판스프링을 국감장에 가지고 나와 주목받았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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