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성능ㆍ디자인ㆍ편의성 모두 갖춘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선봬

2022.02.17 13:09:16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더 강력해진 LG 울트라기어(UltraGearTM)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7G90Q)은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 된 압도적인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으로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이 제품은 17.3(대각선 길이 약 44cm) 대화면 IPS 디스플레이에서 1ms(밀리세컨드, 1,000분의 1) 응답속도를 구현해 빠르게 전환되는 콘텐츠 또는 장면, 영상을 매끄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초당 최대 30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00Hz 주사율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노트북용 그래픽카드(RTX3080)와 인텔의 최신 11세대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H, Tiger Lake H)를 모두 탑재했다. 넓은 면적의 발열을 빠르게 낮춰주는 베이퍼챔버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구동해도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21.4밀리미터(mm)에 불과한 슬림 디자인도 강점이다. 93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약 2.6킬로그램(k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도 편리하다. 메모리와 저장장치(SSD)는 각각 듀얼 채널을 지원해 뛰어난 사양 확장성도 갖췄다.

제품에 탑재된 스테레오 스피커에는 입체음향기술 DTS:X Ultra를 적용해 사용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숫자키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에는 백라이트를 적용해 취향에 맞춰 각 키 별로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 전용 게이밍 소프트웨어 ‘LG 울트라기어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게임에 맞춰 CPU, GPU 등 하드웨어의 성능도 간편하게 설정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게이밍 PC 시장 규모는 재작년 4,130만 대에서 오는 20255230만 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성장률 CAGR)5% 수준이다.

LG전자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을 포함한 전국 가전 매장, 공식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모델명: GP9)와 게이밍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국내 출하가는 549만 원(그래픽카드 NVIDIA GeForce RTX3080 탑재 기준)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더 강력해진 성능의 LG 울트라 기어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