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밀맥주 '카스 화이트' 두 번째 TV광고 ‘공원 편’ 공개

2022.04.20 16:37:00

[KJtimes=김봄내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두 번째 TV광고 '공원 편'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왜 세상에 우릴 맞춰야 해?'라는 물음을 던지며 MZ세대가 카스 화이트처럼 자신만의 고유의 색깔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잃어 눈에 띄지 않는 MZ세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카스 화이트캔을 따자마자 배경이 화이트 캔버스(White CANvas)로 바뀌며 그들이 지닌 고유의 색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화이트 캔버스 앞에서 화려하고 당당한 MZ 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강조하면서 광고가 마무리된다.

 

 

광고 배경음악으로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연으로 알려진 주디 갈란드(Judy Garland)가 부른 '아이 돈 케어(I Don't Care)'가 삽입됐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해도 상관없이 지금의 나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가사는 카스 화이트 광고 메시지인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와 부합한다.

 

 

4월 초 출시한 카스 화이트는 코리엔더의 향긋한 아로마가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카스 특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지닌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다. 카스 화이트 330ml 캔 디자인은 기존 맥주 캔보다 얇은 슬릭(Sleek, 매끈)한 형태에 무광 재질로 제작해 세련미를 더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즐기자라는 카스 화이트의 광고 메시지를 화이트 캔버스와 MZ세대를 통해 재치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카스 화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카스 화이트 공원 편20일부터 TV와 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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