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656.9조원'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 본격 돌입

2023.11.01 08:40:15

1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공청회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는 1일부터 윤석열정부의 내년도 예산 656조9000억원에 대한 본격적인 적절성 심사에 돌입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여야 측 진술인 및 예결위원들이 출석해 656조9000억원 규모의 예산안 적절성 문제 등을 토론한다. 또 오는 3일과 6일 경제부처 심사를 시작으로 7∼8일 비경제부처 심사, 9∼10일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다.

예결위는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에서 예산의 증액과 감액 내용을 조정한 후 예결위 전체회의를 연다. 이후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된다. 예산안 처리의 법정시한은 12월 2일이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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