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직거래 장터 ‘모토링크’,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2012.05.13 01:19:42

[kjtimes=견재수 기자] 스마트폰을 통해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모토링크’가 출시됐다. 피플엔드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지난 5월 7일, 아이폰용 모토링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토링크는 가상 경매시스템을 이용하여 소비자와 소비자, 소비자와 중고차 딜러 간의 중고차 거래를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모토링크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차를 찍고, 바로 업로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량등록이나 경매 입찰에 따른 광고비 부담 없이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경매 후 실거래가 이루어질 때만 소정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며, 입찰하는 과정도 실시간 푸쉬 알림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모토링크는 투명한 거래를 위해 차량번호 오픈을 방침을 적용, 허위·중복 매물의 걱정 없이 중고차 매매를 할 수 있다.

 

피플엔드 관계자는 “모토링크는 최종 낙찰자와 판매자만을 1대1로 연결하는 필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 같은 직거래 서비스는 경매 이전에 불필요한 연락이 오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김필주 기자 sim2240@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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