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행장, 중국법인 설립 직접 나섰다

2012.06.11 11:20:28

차별화된 영업전략 지시 통해 조기 현지화 지휘

 

[KJtimes=김필주 기자]민병덕 KB국민은행 행장이 중국현지법인 설립에 직접 진두지휘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선 민 행장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현재 설립 중에 있는 국민은행 중국현지법인의 설립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민 행장은 특히 중국현지법인 본점과 베이징 분행 점포 시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바탕으로 조기에 현지화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현지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지시하고 중국 금융당국을 방문해 국민은행 중국현지법인의 경영전략을 설명했다.

 

민 행장은 이어 중국 측 감독당국에게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해 금융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1,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현지법인과 베이징지점 설립에 대한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오는 하반기에 본인가 취득 후 1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필주 기자 kpj@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