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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전지현 라이프스타일 담은 ‘스파이더 다운’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네파가 22F/W 시즌을 맞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슬림다운 스파이더 다운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TV광고는 시크한 슬림다운의 시작을 콘셉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활동성 및 보온성까지 더한 네파 스파이더 다운의 특장점을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전달한다.

 

광고는 이국적인 런던 루프탑에서 네파 스파이더 다운을 입은 전지현이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은 채 자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쌀쌀한 날씨에도 움츠러들지 않고 바람을 즐기는 전지현의 자유로우면서도 우아한 모습, 아름답게 펼쳐진 도심의 풍경, ‘가볍지만 따뜻하고, 슬림하지만 자유롭다라는 전지현의 중저음 나래이션이 어우러져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는 네파 스파이더 다운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스파이더 다운은 전지현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런던의 야경과 대비를 이루며 반사판을 댄 것만 같은 화이트닝 효과도 연출해냈다.

 

한 편의 영화 같으면서도 자연스러움이 베어 있는 이번 광고 영상은 시크한 슬림다운을 표방하는 네파 스파이더 다운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도시 런던에서 촬영됐다.

 

모델 전지현은 런던의 시크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스타일리쉬한 스파이더 다운의 슬림라인 핏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자연스런 동작을 하는 장면에서는 별 다른 안무나 디렉션 없이도 우아하고 가벼운 움직임으로 네파의 자유로움과 스파이더 다운의 활동성을 표현해내 역시 전지현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네파 스파이더 다운이 가지고 있는 시크한 무드와 전지현이 가지고 있는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와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전성기를 능가하는 미모로 돌아온 전속모델 전지현과의 시너지를 통해 네파 스파이더 다운이 올 시즌 패셔니스타들의 잇아이템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