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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무결점 소년미 가득한 가수 라이관린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청량한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가수 라이관린과 함께 촬영한 <얼루어 코리아> 화보를 공개했다.

 

 

블루&화이트의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는 MCM2019 /여름 제품인 ‘MCM 레즈닉 화이트 로고라인을 활용해 라이관린의 독보적인 시크한 매력부터 여심저격 활기찬 감성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조각 비주얼라이관린은 스포티한 무드가 드러나는 MCM 나일론 백팩에 힘멜 스니커즈를 착용해 절제된 소년미를 어필하며 시선강탈 남친룩을 선보였다. 올 시즌 트렌드로 뜨고 있는 버킷햇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 스트리트 감성을 더욱 살렸다.

 

 

뿐만 아니라 라이관린은 물감이 번져나간듯한 의상에 MCM 벨트백을 착용하고 캐주얼한 아이템인 캡모자를 더해 자체발광 힙스터룩을 완성하며 진정한 만찢남의 분위기를 보여줬다.

 

 

라이관린이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은 모두 MCM2019 /여름 루프트 컬렉션이다. 공기, 대기를 뜻하는 독일어 루프트에 착안해 자유로운 이동성에 초점을 뒀다. 대기를 상징하는 블루·화이트·그레이와 같은 색상과 공기·바람을 형상화한 부풀어 오른 실루엣이 특징이다.

 

 

한편, MCM과 라이관린의 화보는 18일 발행되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