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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초복맞이 버켓 1+1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오는 12일까지 단 4일간, 선착순 한정판매로 버켓 메뉴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갓양념치킨 단품 8조각 구매 시 소이크리스피 버켓주니어 1마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제품인 갓양념치킨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맵단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다. ‘소이크리스피 버켓주니어는 고소하고 짭조름한 간장베이스의 크리스피 치킨으로 구성된 버켓 제품으로, 11,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동시에 KFC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닭껍질튀김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각지로 판매 매장을 확대, 기존 매장과 더해 총 40곳의 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추가 판매 되는 매장은 서울 4개 지점(의정부민락DT, 이대점, 청계천점, 타임스퀘어점), 경기 6개 지점(양주고읍점, 김포장기점, 분당정자점, 용인상현점, 이천터미널점, 안산중앙점), 인천 2개 지점(인천논현점, 검단점)을 비롯해 춘천(춘천석사점), 대전(대전은행동점), 대구(대구용산DT), 구미(구미옥계점), 광주(광주수완점), 순천(순천연향동점), 부산(부산정관점), 포항(포항양덕DT), 에버랜드점이며, 에버랜드점은 15일부터, 그 외 매장들은 9일부터 판매하게 된다.

 

 

KFC 관계자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력 회복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KFC의 인기 치킨 메뉴들과 함께 떨어진 식욕도 돋우고, 더위도 빠르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