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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브랜드 최초 블랙 프라이데이 돌입…최대 60%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4일 오전 9시부터 브랜드 최초 블랙 프라이데이에 돌입한다.

 

 

리복 블프데이(Reebok Black Friday)’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로얄 브릿지, 런 피니쉬, 인스타펌프 퓨리, 윈터 다운 자켓과 벡터 로고 티, 후디, 맨투맨, 트랙 자켓, 액세서리 등 리복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날짜 별 지정된 상품을 한정 특가로 판매하는 데일리 슈퍼 딜이 진행된다. 일주일간 퓨리 데이, 러닝 데이 등 매일 다른 데일리 슈퍼 딜이 공개되며 24시간 동안 해당되는 제품들을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8일에는 리복 최초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Instapump Fury Boost) 팩의 마지막 시리즈인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24시간 동안 한정 수량 사전 판매한다.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는 리복의 펌프 기술과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을 결합한 스니커즈로, 첫 번째 시리즈 프로토타입이 약 1시간 이내에 매진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리복 공식 멤버십 리클럽(Reeclub) 회원에게는 무제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내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횟수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데일리 슈퍼 딜 제품을 제외하고 최대 6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아직 리클럽 회원이 아니라면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