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증시 반등에 철강株 강세

2012.12.07 10:17:42

포스코 1.51%, 영흥철강 1.89%, 현대제철 0.12% 상승

[kjtimes=서민규 기자] 중국 경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국내 철강 종목이 강세다

. 최근 중국 증시가 반등한 데 따른 것.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오전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1% 상승한 336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영흥철강도 전 거래일 대비 1.89% 상승한 1890원에 거래됐다.

 

현대제철은 0.12% 오른 83100원에, 세아베스틸도 2.57% 상승한 27950원에 거래됐다.

 

이날 KDB대우증권 전승훈 연구원은 비수기임에도 중국 고로철강 업체들의 톤당 평균 열연 마진(이윤)이 올해 최고수준을 웃돌았다면서 이는 실수요 등이 개선되기 시작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sm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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