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유통주가 겨울 한파의 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날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6.4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자 실내 매장이 있는 대형 유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57% 오른 38만9천원에 거래됐다. 닷새째 이어지는 상승세다.
신세계는 1.37% 상승해 사흘째 상승세가 지속됐다. 현대백화점도 0.93% 오르며 사흘째 상승세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