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통신주들이 SK텔레콤이 망내 무료통화·문자 요금제 도입을 발표한 이후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1.39% 하락한 17만7500원에 거래됐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0.84%, 2.25% 하락한 3만5450원, 8270원에 거래됐다.
통신주의 약세는 SK텔레콤의 망내 무제한 요금제 도입이 통신업종의 경쟁을 심화시켜 실적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