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가 1만3000선을 돌파했다. 4년 8개월 만이다.
5일 일본 도쿄증시 오전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528.71포인트(4.18%) 급등한 13,163.25를 나타냈다. 이는 일본은행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과감한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일본은행은 시중 화폐 공급량을 2년 안에 2배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금융완화 조치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