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 배그린 쪽잠…독특 자세로 낮잠 ‘반전 귀요미’

2013.11.04 09:30:56

(사진 =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 바늘구멍 크기의 빈틈도 보이지 않던 악녀 오신희(배그린). 그녀에게도 피곤에 밀려오는 잠은 어쩔 수 없었나 보다. 배우 배그린의 반전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그린은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 여자 주인공 오신희 역으로 열연 중. 계속되는 악행에도 일말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오신희는 결국 한연수(박시은)와 그녀의 아들 은성이 마저 갈라놓고야 말았다.

 

표독스러운 악녀 눈빛과 당돌한 연기로 아침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배우 배그린. 지난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배우 조성석의 여동생 신이정 역으로 분하며 4차원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냈던 그녀는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역대 악녀들의 리스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려놓았다.

 

하지만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던 그녀도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피곤에 겨워 밀려오는 잠이었다. 촬영 중 쉬는 틈을 이용해 차 안에서 쪽잠을 청하고 있는 배그린의 사진 속 모습. 드라마 속 악녀 오신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독특한 포즈가 웃음을 유발케 하고 있다.

 

행복한 모습으로 달콤한 꿈나라에 빠져있는 배우 배그린의 반전 모습이 누리꾼들도 신기했던 모양이다.

 

누리꾼들은 반전이다. 드라마 속에서 여러 사람 울려놓고 꿈나라에 있네”, “소탈한 여배우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배우 배그린의 좋은 연기 기대합니다”, “‘최고다 이순신때와는 너무 다른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내 손을 잡아’ 20회 말미에서는 한연수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가져갔냐며 오신희를 의심하는 장면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과연 끝나지 않는 오신희의 악행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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