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국내 건설사 첫 해외 플랜트 공사 감독

2014.04.15 12:12:48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신사업인 PMC사업으로 베네수엘라에 첫 진출했다.

 

15GS건설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공사가 발주한 베네수엘라 엘 팔리토 정유공장 증설공사 수행을 위한 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카라보보에 위치한 엘 팔리토 정유공장을 기존 14만 배럴에서 28만 배럴 규모로 증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9개월이다.

 

본 프로젝트의 EPC사업에는 현재 세계 유수의 건설사인 일본의 도요 엔지니어링(Toyo Engineering), 이탈리아의 포스터 필러(Foster Wheeler), 베네수엘라의 Y&V가 참여하고 있다.

 

PMC 역무는 GS건설이 리더로 이탈리아의 APS, 베네수엘라의 인일렉트라(Inelectra)와 함께 JV(Joint Venture)를 구성해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GS건설은 동종사 최초 해외 정유플랜트에 대한 PMC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허선행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는 이번 수주는 GS건설의 신사업 첫 진출과 동시에 새로운 시장에 첫 진출한 사업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GS건설의 해외 사업 전략인 공종 다변화 및 시장 다각화 전략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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