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은 15일, 이동 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식품 나눔 행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동 푸드마켓은 저소득층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식품들을 차량에 준비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용자들이 직접 물품을 고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동안 서울 영등포구청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신한은행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치구를 통해 선정된 400여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식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위해 직접 집까지 배달해주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더욱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