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매각 본입찰 1곳만 참여…유찰 가능성

2014.11.12 22:05:29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전선[001440] 매각 입찰에 국내 사모펀드(PEF) 업체 1곳만 참여해 유찰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JP모건 컨소시엄이 이날 대한전선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 1곳만 참여했다.
 
그러나 한앤컴퍼니 입찰 조건은 하나은행 등 채권단이 내부적으로 정한 요건에 미달해 유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채권단은 내일 주관사와 회의를 열고 한앤컴퍼니와의 추가 협상 또는 유찰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전기산업계 최대 매물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전선 매각에 그동안 관심을 보인 곳은 SG그룹과 글랜우드 등이 있었지만 참여하지는 않았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