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한국투자증권은 8일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에 투자하는 랩상품인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한국운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임유 랩-후강퉁고배당플러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후강퉁랩의 특징은 중국본토 펀드를 통해 중국A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세금이 덜 든다는 점이며 이 상품 투자자는 수수료로 2.6%를 내야 하고 3000만원 이상씩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은 여행과 자동차, 전기차 등의 중국 장기성장주와 홍콩H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