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당분간 경주 지진같은 강진 발생 가능성 낮다" 믿어도 되나

2016.09.13 09:06:41

[KJtimes=이지훈 기자]기상청은 당분간 우리나라에서 규모 5.8도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13"역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기록 현황과 한반도 단층길이가 짧은 지형 특성상 규모가 5.8도 이상으로 강도가 센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전날 오후 832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한 후 규모 3.0이상의 여진이 거의 일어나지 않은 데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강도가 약해지고 있는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다만 전날의 경주 본진 탓에 여진이 앞으로 34일 지속되겠지만 강도가 세지는 않을 것이고 설명했다.

 

전날 경주의 본진 여파로 이날 오전 6시 현재 여진이 179회 일어났다.

 

이를 규모별로 보면 2.03.0 166, 3.04.0 12, 4.05.0 1회 등이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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