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청와대 비아그라 논란에 "소독용 알콜 대용으로 보드카 구매했을지도"

2016.11.23 13:28:29

[KJtimes=이지훈 기자]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대량 구매한 사실에 대해 비난했다.

 

김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아그라를 고산병 치료제로도 쓴다고라며 고산병 치료제가 없을 때 대용품이라는데 우리나라 최고 의료기관이 고산병치료제 구입할 능력 안된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소독용 알콜 대용으로 보드카를 구매했는지도 확인해봐야 겠네요라고 비꼬았다.

 

앞서 청와대는 비아그라 구입 보도에 대해 고산병 치료제로 구입했을 뿐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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