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대선주자 국민면접' 비판 "누가 누굴 검증해"...누구 향한 칼날인가

2017.02.13 11:11:18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의성이 지난 12일 밤 방송된 SBS 특집 프로그램 대선주자 국민면접을 비판했다.

 

김의성은 지난 12일 오후 1120분 트위터에 저런 거지 같은 프로그램을 아예 볼 생각도 안 하는 내가 챔피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누가 누굴 검증해, 진짜라고 덧붙였다.

 

해당 방송은 SBS12일부터 5일 연속으로 유력한 대통령 선거 후보로 거명되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비롯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다섯 명의 유력 대선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면접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 방송은 강신주, 진중권, 김진명, 전여옥, 허지웅 등 다섯 명의 면접관이 국민이 보내준 질문을 대선 주자에게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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