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코호텔서 ‘제12차 부산-후쿠오카 포럼’ 개막

2017.09.01 16:59:43

주제는 ‘부산·후쿠오카를 기점으로 한 한일 파트너십’

[KJtimes=조상연 기자]“올해는 두 도시에 있는 대학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 청년들의 일본 내 기업 취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1일 제12차 부산-후쿠오카 포럼이 일본 닛코호텔에서 개막해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후쿠오카를 기점으로 한 한일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틀간 진행되며 부산과 후쿠오카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첫날 환영 리셉션에 이어 2일에는 오구라 카즈오 전 주한일본대사가 한일 관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부산 측 발표자와 토론자로 홍기호 부산시 기획관리실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부산-후쿠오카 포럼은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교류 확대를 취지로 20069월 부산에서 출범했다. 그동안 부산, 후쿠오카 초국경 경제권 구상, 두 도시 대학 간 컨소시엄 구성 등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해 왔다.



조상연 기자 csy@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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