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해운대의 사계절을 즐기는 씨사이드 레지던스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이 휴식과 사계절 스포츠 서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도타고(Go)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호텔 객실 7박 8일과 서핑 강습 및 장비 대여권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국내 대표적인 겨울 서핑 명소인 송정 해변에서 서핑을 체험하고 해운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해운대의 낮과 밤도 즐길 수 있다.

서핑 강습은 서핑 전문업체 송정 ‘서프홀릭’의 프로 강사진이 진행한다.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5일 강습 프로그램과 자유 서핑 2일로 구성됐으며, 운영 시간 10시, 11시, 14시 중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서핑 강습에 필요한 슈트와 서핑보드, 겨울용 장비가 제공되고 샤워실, 탈의실, 파우더룸도 갖춰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다.

호텔 객실은 슈페리어 더블, 트윈, 패밀리 룸 중 선택 가능하다. 전 객실에 장기 투숙객을 배려한 주방시설이 완비돼 있다. 오션뷰 객실 선택 시 해운대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조식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파도타고 패키지’는 오는 15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가격은 객실 7박 8일 66만원부터(세금·봉사료 포함)로, 서핑 강습권은 정가에서 20% 할인된 인당 24만원에 최대 3명까지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