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2019.02.11 12:03:47

[KJtimes=이지훈 기자]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배우 안재욱(48)"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재욱은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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