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현장] "자발적 리콜" 다이소 욕실 슬리퍼 1종…납·카드뮴 기준 초과

2023.10.30 18:00:54

바스존도 1종 리콜…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 민트색 해당


[KJtimes=김지아 기자]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수입해 판매한 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민트색 270mm) 5만3000여 켤레가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며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합성수지 욕실화를 대상으로 30일부터 자발적 리콜(환불 및 교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에 아성측은 "용인YMCA의 시중 유통 합성수지 제품 모니터링 결과 자사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 사용자들에게 구매처를 방문하거나 사업자에게 연락해 환불 또는 다른 제품으로 교환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리콜 대상 제품에 관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누리집과 소비자24 누리집,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누리집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다. 




김지아 기자 kja@naver.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