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류재철 본부장, 'AI홈 시대 개막' 선언

2024.09.09 14:58:37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고객이 생성형 AI와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고객과 공간을 이해해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AI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LG전자는 AI홈에서 AI와 일상 언어로 편리하게 소통하고 기존 가전을 AI가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단순한 가전 제어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까지 확장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AI홈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류재철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사장)IFA 2024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은 생성형 AI와 친구나 가족과 말하듯 소통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AI가 알아서 가전을 제어하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을 최적 상태로 케어하는 AI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류 본부장은 생성형 AI를 적용한 AI홈의 핵심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중심으로 AI홈을 연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LG전자의 AI홈은 생활가전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로 나아가는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