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현대증권은 19∼21일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41호(1스탁 최고 부스터형)’는 원금손실이 발생하면 삼성전자 주식으로 상환하는 ELS다. 가입 4개월 이후부터 1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연 최고 수익률은 8.01%다.
조기상환 옵션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삼성전자 평가가격이 100% 이상이면 삼성전자 수익률의 2배를 지급한다. S&P5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36호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원금비보장형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연 최고수익률은 8.10%다. 이 밖에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 북해산 브렌트원유 최근월 선물, 런던금가격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3종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현대증권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