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태양광 관련주를 춤추게 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홍콩 현지 언론은 버핏이 소유한 에너지 회사인 미드아메리칸에너지홀딩스가 파산보호신청 절차를 밟는 중국 태양광기업 선텍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1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신성솔라에너지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1175원에 거래됐다.
웅진에너지와 한화케미칼은 각각 5.20%, 2.82% 상승했다. OCI도 3.29%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성엘에스티가 9.08% 급등한 3845원, SKC솔믹스는 4.65% 오른 3150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