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4Q 실적 양호할 것"-우리투자증권

2014.01.15 08:19:42

[kjtimes=장진우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우리투자증권 전민아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32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5344억원으로 0.9%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시장기대치에는 부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업이익률 감소에 대해 전 연구원은 " 마케팅 비용의 증가와 콘텐츠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의 집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 연구원은 이동통신부문 매출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LTE 가입자 비중은 전체 가입자의 49.5% 수준인 135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도 SK텔레콤은 LTE 가입자가 증가와 함께 마케팅 비용의 안정화, 실적 개선 지속 등이 예상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며 목표주가는 28만5000원을 유지했다.




장진우 기자 soonzin78@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